11일 바울성전에서 축복대성회 열려
6개 예배부 회원 모여 자축하며 격려

외국어예배국(국장 최문홍 목사)이 창립 2주년을 맞아 11일 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울성전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인도네시아어·스페인·필리핀예배부 등 6개 언어 예배부 성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적인 축제 한마당을 연상케 했다.
이날 성회는 전근일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외국어예배국기를 비롯한 만국기를 든 기수단이 성도들의 박수를 받으며 성전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성회에서는 영어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워십, 중국어예배부와 엔젤스어린이합창단의 찬양, 톱연주선교회, 필리핀예배부, 일본어예배부의 특송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찬양 순서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성회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초청돼 빌립보서 4장 1절에서 4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외국어예배국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외국어예배국 성도들은 나라와 언어가 모두 다르다. 하지만 주 안에서 한 마음을 품어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복의 복을 더하셔서 여러분을 선교의 일꾼으로 삼으시고,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다”라며 주 안에서 하나될 것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외국어예배국 창립 2주년을 축하하며 “고향을 떠나 사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외국어예배국을 통해 서로 아껴주고 격려해주며 말씀으로 양육되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국어예배국은 국내에 거주하는 100만 외국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05년 10월 30일 창립됐다. 현재 외국어예배국은 영어를 비롯한 6개 국어 예배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성도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라는 지붕아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앙을 공유하며 서로의 신앙생활을 격려하고 있다.
외국어예배국은 또 우리교회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편의와 교회홍보를 위해 브리핑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배시 설교 통역에 나서고 있다.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육하기 위해 키즈클럽(Kid’s Club)도 운영하고 있다.
최문홍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2년이라는 시간동안 외국어예배국의 조직이 잘 정비되었다”며 “축복대성회를 통하여 한국과 세계복음화에 대한 꿈과 사명이 더욱 불타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