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순복음실업인체육대회 열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이광영 장로)가 푸른 가을하늘 아래서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3일 국회둔치운동장에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주최, 체육선교회(회장 박종남 장로)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순복음실업인체육대회에서 순복음 실업인들은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선교회간의 단합의 장을 펼쳤다.
체육대회에 앞서 연합회 담임 임석명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전도새신자국장 박의섭 목사는 ‘경주하는 인생은 아름답다’(고전 9:23∼2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상을 받기 위해 달음질해야한다. 특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달음질하는 선교회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25여 선교회와 지회에서 2500여 순복음실업인들이 참석해 이들은 줄다리기, 족구, 200미터 계주, 오자미농구, 피구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200미터 계주였다. 장로 1명, 권사 1명, 남자집사 1명, 여자집사 1명이 한팀이 되어 바톤을 쥐고 운동장을 가르자 순복음실업인들은 열띤 경쟁과 응원으로 여의도를 뒤흔들었다.
이날 이광영 회장은 “지선교회간에 결속을 위해 체육대회를 마련했다. 아무런 사고없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준 순복음 실업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종합우승=서아세아선교회 △종합준우승=사회사업선교회 △줄다리기=직장선교회 △족구=성북지회 △200미터 계주=서아세아선교회 △오재미농구=서아세아선교회 △피구=연합회 본부 △입장상=썩세스중동선교회 △응원상=사회사업선교회 △모범상=중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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