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중국북방선교회(회장 김광부 장로) 제23차 정기총회가 4일 선교회실에서 열렸다. 선교회는 이날 박의섭 목사(전도새신자국장)를 강사로 초청해 먼저 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정치 경제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이 대단하다. 계속 헌신하며 그 나라가 변화되길 꿈꾸고 소원하라”고 당부했다.

 신임회장인 김광부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올해 선교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내년도 선교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김광부 장로를 비롯한 신임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아울러 전임회장 진중섭 장로 및 임원진에 대한 공로상 수여도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선교후원에 힘쓴 강석창 안수집사(소망화장품 대표)에 대한 특별 공로상 시상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