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꿈과 축복의 말씀선포

 조용기 목사 김성혜 총장(한세대) 초청 순복음노원교회 송년만찬회가 1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순복음노원교회(담임 유재필 목사) 교역자, 제직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이 만찬 장소에 도착하자 참석한 성도들은 모두 기립하여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유재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만찬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축복의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순복음노원교회에 108명을 전도한 성도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열정적으로 전도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을 보니 순복음노원교회가 살아있는 교회, 활동하는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꿈의 사람이었던 아브라함과 요셉에 대해 이야기하며 “개인, 가정, 사회, 국가에 꿈이 있다면 가장 큰 재산을 가진 것이다. 막연한 것은 망상이지만 구체적인 것은 꿈이다. 늘 희망을 종이에 적고 그려보라”고 권면했다. 또한 “하나님을 꿈을 통해 역사하신다. 꿈을 통해서만 기적이 일어난다. 할수 있다, 성공한다, 승리한다고 외치며 나아가면 꿈이 목표로 여러분을 데리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의 말씀에 순복음노원교회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아멘했다. 이후 순서로는 주청근 장로의 기도 후 만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