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소련선교회(회장 김광환 장로) 축복철야예배가 지난달 28일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양병초 목사(남양주구리성전)가 초청되어 설교했다. 양 목사는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골 1: 25∼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이 해외 선교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권했다.

 윤이삭 장로(소련선교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장지만 목사(하나선교회 대표)의 간증과 제목기도 순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소련선교회가 후원하는 서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5개국에 파송된 11명의 선교사와 80개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했다. 또한 선교사가 파송되지 않은 구소련 지역 10개국에 순복음교회가 세워지길 희망하며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