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대화 이제는 행복
1기 수료자 정수남 집사(마포대교구)
“어느 날 길을 가고 있는데 ‘하나님, 제가 어머니입니다’라고 써 있는 포스터를 보았어요. 제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죠. 그 순간 ‘나름대로 엄마노릇한다고 했는데 과연 나는 몇 점짜리 엄마인가’라는 의문이 생겼어요. 그리고 세미나를 수강하면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
그렇게 마더스 드림에 발을 들여놓은 정수남 집사는 매번 강의를 듣고 프로그램에 참석하면서 차츰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정 집사는 엄마보다 아내의 역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남편은 분노가 일면 과격해졌고,언어폭력이 심해 1분도 채 대화하기 힘들었다. 기도하면 환경이 나아질 것 같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정 집사는 이혼까지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마더스 드림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저에게 은혜가 다가오는 거예요. 남편의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이해하게 됐고, 대화를 시도하기에 이르렀죠. 또한 조그마한 일에도 칭찬을 하려고 애를 썼어요. 휴대전화로 ‘당신 참 좋아. 고마와요’ 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죠. 그래도 남편은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남편은 술을 끊고 절제된 생활을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부부학교에 등록해 수강하며 지난날의 열등감을 버리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내에게 “당신이 나를 칭찬하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줄 때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왈칵 하고 눈물이 흘렀어요. 제가 변하니 남편도, 아이들도 모두 변하게 된 거죠. 저는 마더스 드림을 통해 가정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어요. 그전에는 변화가 없는 남편을 보면 나도 모르게 무시하고 체념하게 됐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성경이 말하는 아내의 역할이 바로 ‘순종’임을 알게 됐어요. 이제는 남편과 대화하는 것이 행복해요”
언어폭력자, 현숙한 여인되다
3기 수료자 권영란 집사(영등포대교구)
권영란 집사는 한 때 우울증으로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릴까 아니면 이혼할까’를 두고 고민에 빠졌었다. 마음의 불안은 불만으로 이어졌고, 권 집사를 언어폭력자로 만들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교회를 다닐 뿐이라며 교회와서 팔짱낀 채 앉아 있는 남편을 보면서 너무 답답했어요. 그나마 아이를 낳은 후에는 아예 교회를 나올 생각도 안하는 남편이 야속해 ‘알량한 자존심 개나 주지’라며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했죠. 아이들에게도 완벽을 추구하며 때론 ‘네가 없었으면 좋겠어’라며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니에요.마더스 드림을 수료한 후 저는 달라졌어요. 남편과 아이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 이상 언어폭력을 사용하지 않게 됐죠”
변화는 권 집사만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권 집사의 남편은 이제 아이를 위해 축복 기도해주는 믿음의 아버지, 든든한 가장으로 변했다.
“제가 마더스 드림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깨달음은 현숙한 여인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었어요. 현숙한 여인은 남편을 존중해주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어머니임을 마더스 드림이 가르쳐 준거죠. 한번은 남편과 기도원에서 열린 부부세미나를 참석했다가 산책을 하며 각자 살아온 이야기를 하게 됐어요. 마음을 열고 나눈 대화가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우리는 그 때 우리 아이들 만큼은 상처없이 키워야겠다고 다짐했죠”
권 집사는 엄마들에게 마더스 드림에 꼭 참석하라고 권한다. “필요없다고,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마더스 드림을 통해 진정한 내려놓음을 배울 수 있을거예요.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우리 가정은 반드시 회복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