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생각해보자. 돈, 땅, 부모의 명성…. 하지만 재산은 탕진하거나 타인의 술수로 한 순간 빼앗기면 그만이다. 부모의 명성은 부모가 죽은 후에 별 큰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오히려 부모의 업적을 자신과 비교하며 자신의 삶은 보잘것 없는 것으로 여기며 열등의식 속에 살아갈 수도 있고, 혹은 부모의 명성에 누를 끼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성경에서 답을 찾아보면 신앙을 물려주는 것이 최고의 유산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재산도 물려 주었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주었다. 복의 근원인 아버지처럼 이삭 역시 평생토록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풍성한 축복을 받았다.
부모의 기도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남다른 축복으로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산다. 신앙이 굳건한 가정은 어떠한 세파에도 하나님 사랑으로 그 시련을 이겨낸다. 특히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외치는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라는 순복음의 영성이 아이들에게 심겨진다면 아이들은 평생을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살 것이다.
교회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는 말씀과 메시지 전달로 아이들의 마음 속에 신앙의 심지를 굳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순복음의 신앙을 지키고 차세대를 기르는 양성소이기도 하다. 우리 성도들은 어린 자녀들을 교회학교에 보내 가정과 교회 양쪽에서 아이들이 말씀으로 양육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교회학교에는 사명과 사랑으로 똘똘뭉친 교사와 교역자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모들 중에는 “우리 아이가 아직 어려서” 혹은 “본교까지 데리고 오기가 거리가 너무 멀어서”라는 이유를 대며 아이들을 교회학교에 보내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유아부 박은희 전도사는 “어른들 입장에서는 ‘고작 4,5살 아이들이 어떻게 예배를 드릴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들을 곁에서 보면 유아들도 예배를 충분히 드릴수 있고 스스로 기도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을 모으고 작은 목소리로 기도하는 소리를 하나님은 기뻐 받으시고 응답하신다. 예배 처소가 멀다면 우리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 대교구의 아동 구역과 서울 지역의 15개 지역 분교에 자녀를 보내면 된다. 분교는 작은 교회에서 다양한 나이대의 아이들이 형제 자매처럼 어울려 지내듯 분교만의 장점과 끈끈함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