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부르셨다는 소명의식 필수
교회개척학교 통해 필수 지식 습득가능

교회개척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교회개척에 필요한 요소는 몇 가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개척자일 것이다. 그러면 개척자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교회개척국에서는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성령의 은사가 확실하며 적절한 신학적, 영적 훈련을 받았다면 개척목회자로서의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교회개척국은 이런 준비된 개척목회자들을 성공적인 교회개척의 길로 이끌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면 교회개척국은 어떤 과정을 통해 교회를 개척하도록 지원하고 있을까.
개척목회자는 우선 교회개척학교에 지원해야 한다. 교회개척학교는 교회개척국에서 실시하는 일종의 교회개척사관학교로 여기서 교회개척의 전반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교회개척학교는 교단을 초월해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지원을 한다고 해서 모두 받아주는 것은 아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실기시험과 면접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렇게 선별된 목회자들은 3개월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회개척학교는 영성훈련, 새신자교육방법 등을 비롯해 개척교회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토지문제, 건물임대문제 등 목회자들이 실제적으로 필요한 지식까지 모두 배울 수 있다.
교회개척학교를 수료하면 목회자는 6개월 이내에 교회개척지를 선정하게 된다. 목회자는 교회개척국에 답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교회개척분과위원회(위원장 김태경 장로)에 상정하게 된다. 그러면 교회개척국 소속 교역자와 행정부장 그리고 교회개척분과위원이 함께 교회예정지를 방문, 실사에 들어간다. 교회개척분과위원회가 개척예정지를 승인하게 되면 개척예정지 매입 또는 분양, 전세계약에 들어가고 지방회의 협조를 받아 실제적인 교회창립절차를 밟게 된다.
이 모든 절차에서 교회개척학교가 목회자들에게 나침반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개척학교가 회를 거듭할수록 선배들의 노하우가 전수, 축적되면서 교회개척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또한 교회개척분과위원회는 교회개척지를 방문,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심사를 하며 교회설립에 필요한 토지매입 등의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10기 졸업생 이치영 목사(순복음흰돌교회)는 교회개척학교를 졸업하던 당시 “스스로 준비되었다고 생각한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회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