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부터 교회개척에 힘 쏟아
교회부흥성장 위해 성도들의 기도 필요
10월 31일 ‘제6회 교회개척의 날’이 열린다. 교회개척의 날은 우리교회가 교회개척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성도들에게 관심을 유발하고 개척교회 교역자들에게 격려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이다. 내년이면 우리교회는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50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볼 수도 짧게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교회가 50년 동안 해온 많은 사역 중에 교회개척이라는 분야만을 집중해 볼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우리교회는 당회장 조용기 목사의 강한 교회개척의지에 힘입어 1994년부터 교회개척을 시작해, 1999년 교회개척국을 신설하는 등 민족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회개척국(국장 백동현 목사)은 현재 340개의 교회를 개척해 목표인 500교회개척의 약 70%를 달성한 상태이다. 이는 단일교회로서는 최단기간에 최다교회를 세운 것이다. 또한 그림(우측?)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교회개척은 특정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교회를 세우고 있다. 비록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교회들이 개척된 편중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수도권에 인구밀도가 과하게 집중되어 있는 탓으로 교회개척지는 교회개척분과위원회의 사전조사와 답사 등의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된다.
교회개척은 교회를 세우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개척된 교회가 부흥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등 교회가 성장해야하는데 교세현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도 수 100명 이상 출석하는 교회가 39개 약 15%에 불과하고 20명 미만인 교회가 37개에 달한다. 교회성장을 위해 우리교회에서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 선교회에서 미자립교회를 찾아가 일일부흥성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우리교회의 다양한 지원 속에 2005년 10월에는 순복음진실한교회(담임 손문수 목사)가 창립 5년 만에 성도 수 600명, 출석 성도 수 300명을 돌파해 교회가 자립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아 교회개척국의 관리지원규정에 따라 권리가 양도되는 경사를 맡기도 했다. 순복음진실한교회(담임 손문수 목사)의 권리양도는 우리교회의 500교회개척의 실질적인 첫 열매라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회개척국은 교회개척학교를 통해 매년 교회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11기 교회개척학교를 졸업한 30명의 목회자들이 이미 교회를 개척했거나 개척을 준비 중에 있다. 순복음진실한교회의 손문수 목사도 교회개척학교 1기 졸업생으로 교회개척학교의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우리교회의 교회개척의 목표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위에서 밝혔듯이 아직 많은 교회들이 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성도들이 교회개척과 이미 개척된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우선 이번 교회개척의 날을 맞아 우리교회를 방문하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환영하고 격려를 전하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