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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성도(마포대교구)부지런한 신앙인 되고파요

 새신자교육을 수료한 김윤희 성도. 그는 평소 건강이 좋지 못해 운동 삼아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쉼터에서 만난 우리교회 구역장으로부터 전도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오래 전이긴 하지만 10대 때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다. 전도를 받으니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고 하는 김 성도는 구역장의 몇 번의 전도 끝에 교회출석을 결심했다고 한다.

 “교회에 오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다.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도 참 은혜로웠다”
 김 성도는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은 교회출석을 항상 망설였지만 자제들에게는 교회에 갈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는 것이 좋다는 자신의 경험 때문이었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교회출석을 매번 망설이고 거절했다고 한다. 김 성도는 지난날을 회개하고 앞으로는 열심히 교회출석할 것을 다짐했다.
 “이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성경도 열심히 읽고 부지런한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기사입력 : 2007.10.25. pm 16:24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