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힌 등 외국 강사 ‘회개’ 강조
외국인 목회자 4명 특별기도 인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진행된 1부 ‘회개와 성령’ 시간에는 세 명의 외국 강사가 나서 말씀을 전했다. 제일 먼저 강단에 오른 베니 힌 목사(베니 힌 미니스트리)는 ‘예수님 보혈의 능력’(요 1: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통역은 윤석호 목사가 진행했다.
베니 힌 목사는 이 성회를 통해 주의 성령이 나타나도록 해달라고 먼저 간구했다. 베니 힌 목사는 성령의 임재를 갈망하기는 마음으로 기립한 참석자들과 함께 ‘할렐루야, 할렐루야’를 부르며 찬양했다. 이어 베니 힌 목사는 “구약시대 제단에 뿌려진 피를 통해 죄사함을 보여주셨던 하나님께서는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따라서 예수님의 보혈을 통하지 않고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보혈의 능력을 통해 해방을 얻고, 죄용서가 이뤄지며 성결하게 될 수 있다. 정의로와지고 구별된 삶을 살게 된다. 또한 영원한 승리를 얻게 되고 하늘나라를 소유하게 된다”며 보혈의 능력을 얻기 위해 회개할 것을 강조했다.
두번째 강단에 오른 리처드 버날 목사(미국 산호세 쥬빌리 크리스천센터)는 ‘하나님 손을 붙잡고’(마 18:18∼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리처드 버날 목사는 “오늘 우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언약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회복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통역은 박정호 목사(의정부순복음교회)가 진행했다.
해롤드 까발레로스 목사(과테말라 엘 샤다이 교회)는 ‘부흥의 필수 조건’(합 3: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해롤드 까발레로스 목사는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에 교회는 암흑기였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졌고,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려울 때 존 허스, 마틴 루터와 같은 일꾼을 세워 변화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한다고 곤혹을 치렀다. 그들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셨다. 오늘날 우리가 마음을 깨뜨리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은 회복을 이뤄주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해롤드 까발레로스 목사는 “과테말라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기위해 몰려드는 도시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척박했던 그 도시를 축복의 땅으로 변화시켜주셨다. 그들은 철저히 하나님 앞에 깨어졌다. 그곳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먼저 회개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며 부흥의 필수조건이 회개, 하나님 앞에서 깨어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민족이 영적인 어두움에 처하지 않고 깨어있기를 바란다. 성령께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을 돕고 있다. 믿음의 권능이 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기적을 행하실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개개인에게 역사하실 것이다. 삶 전체가 성령의 역사를 입게 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통역은 고경환 목사(원당순복음교회)가 진행했다.
설교 후에는 4명의 외국 목회자들이 나와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제이콥 나후웨이 목사(인도네시아 베델교회)는 아시아, 세계의 모든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필 프링글 목사(호주 크리스천시티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과 하나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특히 젊은이들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부흥의 불길이 우리나라와 전세계로 뻗어나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파나마 호산나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는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물론 모든 크리스천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신앙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자비의 음성을 들려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부흥의 음성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썸렐 목사(필리핀 캐스드랄 오브 프레이즈)는 하나님의 인자와 선함이 모든 리더들에게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특히 기독인뿐 아니라 이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크리스천들이 사회에 빛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희망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이 넘치고 이 땅에 하나님의 질서가 잡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