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국 2000여 명에게 교회성장 비결 전해
참석자들 세미나, 성회 통해 꿈과 비전 세워

제22차 세계교회성장대회(Church Growth International Confererce)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성대하게 진행됐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회에 참석한 58개국 2000여 명의 교회 리더들에게 교회성장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CGI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역지로 돌아가 교회성장을 이루기 바란다”며 CGI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찾아온 교회 리더들을 환영했다.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개회식에서 밥 로저스 목사는 켄터키 주지사를 대신해 조용기 목사에게 켄터키주정부에 의해 수여되는 ‘켄터키 커넬’상을 전달했다. 밥 로저스 목사는 “켄터키 커넬 상은 켄터키 주에서 가장 명예롭게 생각하는 감사패이자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미국의 존슨 대통령, 영국 윈스턴 처칠 수상 등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 래리 스탁스틸 목사는 잠언 9장 1절을 근거로 ‘지혜의 7가지 기둥’에 대해 설교했다. 래리 스탁스틸 목사는 “지혜는 교회성장의 비결이자 삶을 성공적으로 사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목회에 성공하고 싶다면 지혜와 성령의 영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예수님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지식은 학교에서 배우지만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며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야고보서 1장 5절 말씀처럼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후히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49년동안 목회하며 어려운 과정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성령님이 지혜를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간증하며 “성령으로 충만할 때 지혜가 생기고 인생에서 성공하게 된다”고 피력했다.
18일부터는 CGI 이사들의 교회성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콩 히 목사(싱가폴 시티하베스트교회)의 ‘계명, 헌신, 명령’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베타 멩게스트 목사(에티오피아 베자국제사역)의 ‘관계’, 조용기 목사의 ‘교회성장원리’,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휴워드 밀스 목사(가나 등대국제교회)의 ‘순종과 불순종’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사들은 교회성장에 대한 간증과 비전을 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길만이 교회성장의 빠른 길”임을 피력했다.
세미나 외에도 19일에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 회개와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대성회와 성령 충만하게 진행된 금요철야예배는 CGI대회 참석자들에게 순복음의 열정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교회 부흥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참석자들은 이밖에도 우리교회의 성장 비결인 지?구역 탐방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방문하며 교회성장에는 기도와 성령의 역사하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대회는 58개국 2000여 명의 참석자 가운데 가나 644명, 나이지리아 187명, 미국 129명, 라이베리아 12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07명, 우간다 63명 순으로 아프리카 회원들의 참석률이 높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로시 목사(믿음제자교회)는 “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회성장원리를 배우고 싶어한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적세계’는 아프리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며 “조용기 목사님을 직접 뵙고 교회성장원리를 배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