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로부터 12일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기 원하지 않는 한 독지가가 시가 600만원 상당의 신사복 하의 300벌을 기증한 것. 독지가는 농어초선교회의 사랑과 헌신을 알게되어 이에 동참하기 위해 의류를 기증했다. 농어촌선교회원들은 독지가의 손길을 빌어 선한 일을 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한 독지가와 그의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농어촌선교회는 이 의류를 보내준 이의 뜻에 따라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쓸 예정임을 밝혔다.

고원규 장로는 “인간적인 욕심이나 야망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람들답게 살아가는 임회원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