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507, 211장
◎ 말씀 : 창 17:17
웃음은 우리의 감정을 나타냅니다. 웃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행복하고 즐거워서 웃는 웃음이 있고, 또 부끄러움을 당해 웃는 웃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처구니없어서 웃는 웃음도 있습니다.
본문 말씀 중에서 아브라함의 웃음이 바로 어처구니 없는 웃음인 것입니다. 하루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네 아내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브라함은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엎드려 웃었습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100세 된 아브라함과 90세 된 사라가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아니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올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의 날이 되어 이삭이 태어나자 아브라함의 어처구니없어 웃던 웃음을 즐겁고 기쁜 웃음으로 바꾸어 주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