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구리성전(담임 양병초 목사)은 9월28일 당회장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새성전 입당과 7주년 축복성회를 열었다.

 그동안 성회를 위해 전성도 다니엘 아침 금식(9.7~28)을 하면서 준비하였고 날마다 새성전 건축을 위해 눈물 뿌려 기도했던 결실이 이루어진 천국잔치의 날이었다. 

 이날 기쁨을 나누기 위해 참석한 전성도들에게 떡과 수건,우산등 푸짐한 선물을 전하면서 서로 얼싸안고 축하했다. 

 남양주구리성전은 8년전 20평(남양주시 사능)남짓한 지하 기도 처소에서 시작하였고 성전이 좁아 서서 예배를 드렸으며 교회학교는 근처 학원이나 학교 주변을 두루 다니며 예배 드렸던 눈물 겨운 사연이 많이 있었다. 

 또한, 교역자들의 고통도 더 없이 컸다.지역 특성상 세대간의 거리가 멀어서 심방시 20~30km를 오가며 성도들에게 사랑으로 감싸고 용기와 아낌없는 격려의 기도가 있었다.

 이런 많은 역경 속에서 모이면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했고 사모했고 벽돌 한 장을 내가 쌓는 마음으로 건축헌금을 드렸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당회장목사님의 사랑과 성도들이 하나되어 새성전 (남양주시 금곡동)을 건축하여 지난달 9월 2일 첫 예배를 드렸다. 

 남양주구리성전 성도의 사명은 남양주.구리의 사람들을 구원하여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것이며 그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 교회에서 봉사케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에 세워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자는 것이다.

글.사진= 이혜자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