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사회의 공의와 진실이 사라지고 거짓과 부정, 비리가 끊이지 않아 신문이나 방송 뉴스를 대하기가 겁이 난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착잡함과 사회에 대한 불신과 배신, 허탈감이 가득 넘치고 있다. 사회에 이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는 절망의 수렁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어찌하든지 이 시점에서 우리는 변화를 기대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참회하여 새로와지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더 이상의 성장이란 있을 수 없다. 상대방의 잘못을 탓하기에 앞서 누구든 회개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하나님께서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우신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진실로 거듭나 새롭게 변화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첫째, 우리는 교만을 회개해야 한다. 교만한 자는 결코 자기의 잘못을 지적당해도 회개하지 않는다. 회개하고 깨어지면 겸손하게 된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회개를 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자기를 정당화하고 자기를 옳다고만 한다.
둘째, 우리는 탐욕을 회개해야 한다. 탐욕이란 자기의 분수를 뛰어 넘는 욕심을 말한다. 오늘날 사회의 모든 폭력행위나 범죄행위는 모두 다 탐욕의 산물이다. 이것은 오늘날 교육의 잘못이요, 가정교육의 잘못에서 비롯됐다.
셋째, 우리는 무절제한 삶을 회개해야 한다. 사람들이 자기의 행복과 기쁨을 얻기 위해서 술에 취하고 혹은 도박을 하고 마약에 손을 대 방탕의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지금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우리의 삶이 피폐해지고 만다.
넷째, 우리는 이기주의를 회개해야 한다. 사람들이 이기주의가 되어서 전부 자기 주장대로 하면 사회는 결국 독재자를 불러오게 되고 독재는 인권과 자유를 빼앗게 된다. 이기주의는 폭력이며, 바로 그 자체가 범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 길은 회개하고 예수 믿어 하나님의 사랑속으로 들어오는 길밖에 없다. 하나님의 사랑속으로 들어오면 교만이 치료를 받고 탐욕이 치료받는다. 또한 무절제가 치료받고 이기주의가 치료되어 새사람으로 변화된다. 성경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 십자가 앞에서 회개하므로 영적 각성이 일어나야 한다. 성경은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교훈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이 교만하고 탐욕으로 가득차서 무절제해 지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10월 19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모여 기도하므로 내 자신부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회개 운동을 펼쳐야 한다. 이 회개 운동이 우리 생활과 가정, 한국 전체로 뻗어나가길 다 함께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또 사회에 난무하는 부정 부패를 깨끗케 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기 위해(엡 4:22∼24) 기도하면 반드시 새롭게 변화되어 새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