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새신자국의 새신자 프로그램 활용 권장
무엇보다 새신자와 양육자의 기도가 중요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평소 같이 교회가길 희망했던 이웃집이 교회에 같이 가고 싶다며 조용히 내게 말했다. 그의 손을 붙잡고 우리교회를 찾았다. 그런데 아무 것도 모르는 새신자에게 무엇부터 가르쳐야될지 모르겠다. 내가 새신자일 때를 돌이켜 봤지만 그냥 나를 맡은 구역장이 이끄는 대로 가긴했는데 정확히 내가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모르겠다.
전도를 시작할 때 마음은 그 어떤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만큼 거침없는 용사가 된 것 같다. 그러나 막상 새신자를 한손에 붙들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이제 용사의 마음은 사라지고 알을 품은 어미새 마냥 새신자를 품어야 된다. 하지만 많은 인도자 혹은 양육자들은 어떻게 새신자들을 품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이를 위해 우리교회에는 전도새신자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신자들에게 교육시키고 양육자들에게 교육방법 등을 제시해주고 있다.
새신자들에게 당연히 대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고는 싶지만 주일예배를 대성전에서 드리기 위해서는 보통 부지런함이 있지 않으면 안된다. 더욱이 새신자를 데리고 가려면 더욱 힘이 든다. 이를 위해 전도새신자국에서는 새신자들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하고 있다. 대성전 1층과 2층 가운데로 가면 새신자환영 푯말과 함께 전도새신자국봉사자들이 있다. 봉사자들은 새신자와 양육자에게 자리를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새신자들은 ‘성령’, ‘방언’, ‘헌금’ 등 대부분의 교회용어에 대해 모른다. 이를 위해 전도새신자국에서는 새신자환영회에 이어 새신자교육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3․3․5교육으로도 불리는 새신자교육프로그램은 기초교육과정(3주), 기본교육과정(3주), 일대일양육교육(5주)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신자들은 기초교육을 통해 예배란 무엇인가 등 성도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이를 수료하면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그리고 성령 충만에 대해 배우게 된다. 끝으로 양육자가 새신자가 일대일양육교육을 하게 된다. 5주간 양육자는 새신자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신앙적 체험을 전하는 등 새신자의 생활 속에 신앙이 묻어나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육자는 이런 과정 속에서도 새신자성령충만기도회, 구역예배 등에 참석함으로서 신앙적 체험을 유도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양육자는 새신자를 신앙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단계까지 만드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이런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일대일양육자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경적 지식와 믿음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양육과정에서 새신자를 위한 기도일 것이다. 기도를 통해 양육자는 물론 자신도 신앙적으로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