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는 16일 남양주시 호평리에 위치한 순복음찬양교회(담임 이택석 목사)를 방문하고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제 생긴지 1년이 채 안된 순복음찬양교회는 10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드는 작은 개척교회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이날 교회를 방문한 30여 명의 임회원들은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사역에 힘썼다.
농어촌선교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지원팀을 파견하여 순복음찬양교회의 성장을 도왔다. 매주 지원팀과 성도들은 지역의 아파트와 상가등을 다니며 교회 전도지와 행복으로의 초대로 전도했다. 이에 매주 교회를 방문하는 새신자의 수가 늘고 있다.
이택석 목사는 “지난 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농어촌선교회 회원들이 도와주셔서 교회 이미지가 좋아져 이 동네에서 우리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다.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보살핌에 큰 힘을 얻는다.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