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예 성도 신앙 간증 전해

 중동성전(담임 윤종남 목사)은 16일 대교구 사무실 옆 ‘만남의 장소’에서 새신자환영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용기 목사의 새신자환영메시지를 시작으로 윤종남 목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윤 목사는 “주 안에서 새 삶을 시작한 새신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환영회에는 124명의 새신자들이 참석, 신앙을 갖게 된 계기들을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간증시간도 있었다. 얼마 전 유방암으로 죽음을 선고받았던 신동예 성도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 치유 받은 사실을 전했다. 신 성도는 “유방암을 치료받은 것 뿐 아니라 가정도 치료해주셨다”며 “절망의 늪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성도의 간증에 한 새신자는 “큰 은혜를 받았다. 절대 긍정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