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강, 12주 과정 진행 
 
 제5기 영산찬양아카데미가 9일 개강했다. (사)순복음실입언선교연합회 음악선교회(회장 이재형 장로)주관으로 열린 영산찬양아카데미 개강예배에서 이재형 장로는 수강생들을 환영하며 찬양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장로는 “음악적 지식을 토대로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법을 배우고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12주 과정을 통해 우리의 사랑을 노래로 하나님께 표현하는 등 알찬 결실을 맺길 소원한다”고 이야기했다.

 개강예배 후에는 신동렬 지휘자(성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 예루살렘성가대) 의 첫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십자가’라는 찬양을 함께 부르며 찬양의 기본적 이해에 대해 공부했다.

 제5기 영산찬양아카데미는 열린찬양교실, 지·구역장 찬송교실, 예비성가대반, 영아음악교실, 핸드벨콰이어 등 5개 과정이다.  열린찬양교실은 주일 오후 1시 20분, 지·구역장 찬송교실은 수요일 오후 1시에, 예비성가대반은 주일 4시부터 세계선교센터 8층 음악선교회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6개월이상 4세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영아음악교실은 에베소성전에서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4회 실시된다.  핸드벨콰이어교실은 주일 오후 1시 제1교육관 8층 핸드벨콰이어실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제5기 영산찬양아카데미는 신동렬, 백효죽(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 초빙교수, 베들레헴성가대 지휘자), 김영실(총신대 사회교육원 교수, 호산나성가대 지휘자), 유성은(미가엘성가대 지휘자),이건수(중앙대 출강, 나사렛성가대 지휘자), 최석희(총신대 출강, 핸드벨콰이어 지휘자) 등이 강사로 나서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