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디자인그룹이 주최하고 월간 인테리어가 주관하는 제20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에서 한세대학교(김성혜 총장) 디자인학부 박윤희 외 2명이 공동작업한 <FOOD SPA>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은 국내 인테리어 분야에 신규 인재를 배출하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39개 학교의 학생 출품과 일반 출품을 포함하여 총 47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274점의 작품이 제출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본심에 오른 작품들은 실무 디자이너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23점, 장려상 23점, 그리고 입선 83점으로 총 133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윤희 김경아 이지혜 학생은 인간의 미래 환경을 위한 개념적 해석과 공간의 전개에 의한 독창적 사고의 창출이라는 공모전 의도에 입각, 물고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물고기의 비늘을 관찰하여 건물의 외관을 디자인했다. 또 생선뼈를 이용하여 기둥과 구조물을 만드는 등 물고기를 만지고 자르고 실험하면서 원하는 자료를 찾고 모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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