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선교회 주관 심령부흥대성회 열려
“일어나 다시 걸어라” 주제로
“분명한 진리를 믿고 확신하고 전도하라, 인내하고 전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전하라, 죽는 날까지 전도에 힘써라”
첫날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1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심령부흥대성회에서 디모데후서 4장 1∼5절의 말씀을 근거로 전도에 대한 당위성과 방법에 대해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앉으나 서나 전도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진이 온다는 것을 알면 주위사람에게 전달하듯이 심판의 그날을 알고 있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 날이 올 것을 증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기도할 때도 한두 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부르짖는 끈질긴 기도가 필요하듯이 전도도 인내력을 가지고 끈질기게 전도해야 한다. 전도가 안된다고 낙심하고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우리가 전도자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할 때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해야 하며 자기 생활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자신의 삶에 얽매여 시간이 날 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복음을 전할 것을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32회 째를 맞는 이번 심령부흥대성회는 이른 아침부터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로 발 디딜 틈도 없었다. 또한 이번 성회는 각 지성전으로 위성중계 됐을 뿐 아니라 인터넷(fgtv.com)으로도 생중계돼 개인 사정으로 참석 못한 성도들이 인터넷으로 부흥성회에 동참할 수 있었다.
둘째 날 강사로 초청된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는 ‘너는 나를 따르라’(요 21:18∼22)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주를 따라간다고 말하지만 엉뚱한 곳을 따라가기 일쑤다”며 “우리가 세상문제와 주님을 동시에 안고 나아갈 수 없다. 내 마음을 다스리고 잘 조절해 오직 주님만 바라 볼 것”을 강조했다.
14일에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는 ‘믿음의 법칙대로 행하십니까?’(마 16:21∼24)를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서 목사는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리진다”며 “오직 우리는 좋은 생각, 즉 예수님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햐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성회에는 마지막날까지 기도의 물결로 성전을 가득 채웠다. 특히 남·여선교회는 성공적인 성회의 진행을 위해 기도로 준비했다. 남·여선교회의 이대영 장로와 안정률 권사는 이번 성회가 각각 “10월에 열리는 기도대성회를 위한 기도의 불을 지피는 징검다리”, “성도들이 다시 일어나 전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