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의료센터(원장 김이규 장로)는 9일 고양시 덕은동에 위치한 로뎀교회를 찾아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순복음의료센터 임회원 20여 명은 교회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한방, 내과, 치과, 초음파, 안과, 카이로프락틱, 물리치료 등 진료와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맞는 약품도 처방했다.

 이번에 봉사한 로뎀교회는 교회 건물이 없는 개척교회로 부흥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순복음의료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고 이날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를 알릴 수 있었다. 진료를 실시한 성도들은 “농사를 짓는 지역의 주민들이 고령이라 관절의 고통 등을 호소했고 한방진료가 인기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임회원들은 성심성의껏 진료에 힘쓰는 한편 로뎀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부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