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체육선교회(회장 박종남 장로) 임회원 40명은 2일 인천 구월동 새희망순복음교회(조순옥 전도사)를 방문하고 일일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선교회는 이날 연합회 담당 임석명 목사와 동행하고 새희망순복음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임 목사는 ‘성도가 부르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20대 후반 충주에서 교회를 개척했을 때의 경험담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임 목사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했던 때”라며 “그 때를 기억하며 새희망순복음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일부흥성회에 참석한 임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체육선교회는 7월 새희망순복음교회와 자매결연됐고, 분기별로 교회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