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초청, 엘림성전 축복성회

엘림성전(담임 송영준 목사)은 11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엘림성전 창립19주년과 엘림복지원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예배에는 엘림성전 성도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본 성전과 부속성전을 가득 채우고도 자리가 없어 복도까지 방석과 의자으로 좌석을 마련해 예배를 드렸다.
송영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규식 장로의 기도 후, 조용기 목사가 요한복음 5장 1∼3절을 근거로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베데스다 연못은 제물로 드릴 양을 씻는 곳이었다. 어느날 부터인가 이 곳 물이 부르르 끊어오르면 병든 자들이 깨끗이 나음을 입었다. 베데스다 연못이 의미하는 것은 교회다.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기도할 때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고 통성기도가 터져 나와 영혼이 잘되고 육신이 치유받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죄를 씻는 곳으로 죄인들이 모인다. 교회는 예수님의 보혈이 가득한 베데스다 연못이다. 우리는 항상 더러워 지므로 매일 주님앞에 나와서 회개하고 성령님과 교제해야 한다. 또한 변화 받고 새삶을 사는 것이 교회다. 목적을 세우고 기도하면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며 “이 자리가 바로 베데스다 연못이다. 연못 주변 다섯 행각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이다. 씻김 받는 양이 바로 여러분이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그 믿음대로 될 것이다. 언제나 기적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성도들은 모든 문제를 믿음으로 승리할 것을 고백하며 기도했다. 이날 설교 후에는 전도상 시상이 있었다. 조용기 목사는 1월부터 쉼없이 전도하여 결실을 맺은 전도 우수자 10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대상은 17가구를 전도한 장청길 집사에게 돌아갔다.
성회에 참석한 한갑득 집사는 “위성으로만 만나던 조용기 목사님을 직접 보니 더욱 반갑고 감사하다. 말씀대로 기적과 치유를 아멘으로 받아들이며 살겠다”고 말했다.
엘림성전은 축복성회를 앞두고 전 교구가 나서 40일동안 릴레이 한끼 금식기도를 실시했고 다니엘 기도회, 여리고 기도회, 순기도회를 개최해 마음을 모았다. 또한 마지막 1주일 동안은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어 성회를 위해 기도했다.
20주년을 맞은 엘림복지회는 직업전문학교, 노인전문요양원, 양로원, 선교원, 노인단기보호센터 등 운영하며 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직업전문학교는 우수인력을 배출하여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둬왔다. 2000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수단, 중국,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훈련생을 교육하고 있다. 오는 2008년부터는 유기농 원예작물과와 실버케어 과정을 준비해 준·고령자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