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이중선 목사)는 9월 12일 순복음호스피스 봉사자 9월 성령충만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중선 목사는 말라기 2장 16~17절 말씀을 근거로 ‘복된 사람’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아벨 같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가인 같은 사람도 있고, 복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며 “우리 봉사자들은 영적으로 복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목사는 “하나님은 태초부터 우리에게 복 주시길 원하셨다. 그러나 우리가 살면서 많은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처럼 우리는 고난을 이겨내고 복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디옥 성전을 가득 메운 호스피스 봉사자들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부르짖어 기도했다.

 한편 순복음호스피스는 오는 10월에 공개강좌를 준비 중에 있다. 이중선 목사는 “공개강좌를 통해 많은 성도님들이 호스피스 사역에 비전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