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항상 하늘을 보며 별을 헤아렸기에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 생각과 꿈, 믿음, 말이 긍정적이 되어서 15년 동안 믿음의 시련을 당했을지라도 100세에 이삭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우리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자화상과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야 한다” 지난 4일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의 강사로 선 조용기 목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4차원의 영적 원리에 대해 선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삼환 목사는 “오늘은 최고의 날이다. 우리 성도들과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존경하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신다”고 강사를 소개했고 성도들을 뜨거운 박수로 조용기 목사를 환영했다. 강단에 선 조용기 목사는 ‘눈을 들어 별들을 헤아려 보라(롬 4:17∼22)’를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볼 때 변화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청산해 주셨다. 용서받은 의인의 자화상을 확립하라. 예수님을 바라볼 때 해방시키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치료의 역사와 기적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또한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할 때 자화상과 생각이 달라지고 천국 백성의 말을 하게 된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희망이 있다. 나음을 입었다. 나는 복받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하면서 예비된 축복을 눈을 들어 봐야 한다. 마음 문을 열어 제끼고 그릇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크게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는 27년 동안 매년 3월과 9월 열려 한국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깰 수 있도록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올해도 9월 1일부터 6일까지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어 1부부터 5부까지 매일 6만 여 명의 성도가 참여했다. 강사진은 조용기, 오정현(사랑의교회) 김삼환 목사 등 교파를 초월한 강사진들이 말씀을 전했다. 예배 실황은 CBS TV와 인터넷으로 국내외에 실시간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