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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경을 읽고 공부해야 하는가?

이상극 목사(국제신학연구원 교육연구소장)

변화무상한 시대 속 변치않는 기준
영혼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와 지식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너무 빠르게 국제화되고 변화되어가는 시대에 개인과 국가들은 궁극적인 진리와 평화와 사랑을 추구하기보다 일시적인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갈등과 협력과 대립을 반복하는 것을 보게 된다.  또 사람들은 진정한 안식과 소망을 잃어버리고 죄와 돈과 권력의 노예가 되어 병들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무상하고 흔들리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진정한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야겠는가?  그것은 어떠한 시대에도 변치 않는 말씀인 성경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사는 것이다.

 첫째,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약도이기 때문이다. 역사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어도 성경 말씀은 바뀌지 않고 다 이루어져 가고 있다. 그리고  성경에 만물의 창조와 인생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가 다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먹을 것만 있으면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을 먹어야 비로소 건강한 신앙인,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며 우리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그러한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의지가 성경 안에 다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나침반이요 약도이며 네비게이션과 같다.

 둘째, 성경은 신앙생활의 표준으로 사람을 올바로 인도하며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딤후3:16) 또 성경은 영혼을 소성케 하고,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며, 우리의 영혼의 눈을 밝게 한다. 고아의 아버지이며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진 죠지 뮐러는 성경의 사람이었는데, 그는 평생 성경을 200독할 만큼 성경을 사랑했다. 그는 기도하기 전에 성경을 읽었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기에 그의 기도는 능력 있는 기도가 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 나갈 때 믿음과 용기가 생겨서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셋째, 성경은 메시야에 대한 증거와 영생을 얻는 진리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 안에 삶의 희노애락이 있고, 문학이 있고, 역사가 있고 전쟁과 평화가 있으며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있지만, 그 무엇보다 성경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약속들이 담겨져 있다. 벤허의 작가인 류 웰리스는 성경은 허위라고 주장하기 위하여 구라파와 미국의 도서관을 다 뒤져 자료를 모으고 책을 쓰다가, 그의 책 2장 첫 페이지를 쓰다가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사실들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주로 고백했다. 그 후 그가 쓴 책이 영화화된 벤허이다.

 D.L 무디(1837-1899)가 말한 것처럼 성경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죄 가운데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며,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며 천국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이다. 기도만 하는 신앙은 신비주의에 빠지기 쉽고, 기도 없이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 지식만 추구하는 신앙은 교만에 치우치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의지하여 성경을 읽고 공부함으로 단순히 지식만 넣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분별력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함으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사는 삶(갈2:20)을 살 수 있게 된다.

 

기사입력 : 2007.09.07. pm 13:43 (편집)
김용두기자 (ydkim@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