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276, 72장
◎ 말씀 : 히 13:8
요한복음 11장에 마르다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째가 되던 날, 예수님께서 베다니로 오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 앞에서 흐느껴 울면서 “주님께서 나흘 전에 오셨더라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마르다는 과거의 예수님을 인정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생각을 고치시기 위해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압니다”라고 말하며 미래의 예수님을 인정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가 과거의 예수님을 인정하고 미래의 예수님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현재의 주님으로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