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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

장애인대교구 대안학교 ‘사랑의교실’ 운영
학생들 능력별 수업 받으며 배움의 갈증 해소


 우리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복지사업으로는 장애우를 위한 사역도 있다. 장애인들의 신앙과 영적 성숙을 꾀하면서 실질적인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바로 장애인대교구(대교구장 장상주 목사)에서 평일에 여는 대안학교 ‘사랑의교실’이다. 많은 장애우들은 재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여러 급우들과 함께 함으로서 사회활동의 기회를 갖는다.  장애인성도들은 교육을 받으며 개인 생활면에서도 성장과 변화를 얻고 있다. 이곳에 모인 학생들은 이미 특수학교를 졸업한 이도 있고 장애로 인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사람도 있다. 사랑의교실은 배우고자 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


 사랑의교실은 1997년부터 시작되어 많은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금은 110여 명의 학생들이 9명의 교사들에게 교육을 받는다. 다양한 장애를 가진 성도들이 학습능력에 따라 반별 수업을 받고 있다. 교사들은 프로그램 이름처럼 사랑으로 헌신 중인 봉사자들이다. 교사들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는 물론, 수, 자연현상, 공동생활, 경제생활, 리듬 및 표현 운동, 음악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기본적인 사회생활에 필요한 위의 수업으로 장애인들도 사회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사랑의교실은 화,목,금요일에 진행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는 이시간만큼은 가족들 역시 가족들을 위한 정신적,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이들의 호응도 크다. 장애를 가진 가족을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어 곤란을 겪을 때가 많다. 이에 장애인대교구는 주3회 교육을 장차 주6회로 늘려 주간보호센터 수준으로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애인대교구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성도님들의 후원과 봉사자 등 여러 여건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07.09.02. am 11:40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