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1개 언어로 번역, 출간  
‘긍정적 믿음의 중요성’ 강조      
 
 “긍정적 상상이 영계의 투영인 현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정말 내 믿음 생활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기쁨이 생기고 내게도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 거란 확신이 들었다.  불안, 걱정 , 두려움이 가로막고 있어서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오직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용기 목사의 저서 ‘4차원의 영적세계’를 읽은 독자들의 소감이다. 

 1979년 영어로 처음 발간되어 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 책이 세계 다양한 민족의 언어로 꾸준히 번역되면서 세계인의 가슴에 하나님의 은혜를 심어주고 있다. 현재 3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4차원의 영적세계’는 긍정적인 믿음, 꿈, 말, 생각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며 최고의 책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고 있다. 특히 드러내놓고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아랍과 아시아 지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면서 복음사역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역 중인 한치완 선교사의 아내 김애경 사모는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적세계’에 대한 현지인의 반응은 뜨겁다. 믿음을 갖고 마음에 품은 4차원의 꿈들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3차원의 현실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책에 대한 명성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믿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매개체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제신학연구원 관계자는 “이 책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이유가 이전까지 다루지 않았던 4차원의 세계를 영적으로 해석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람들은 바라봄의 법칙, 말씀의 창조력을 강조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적 지평을 깨닫게 됐다”며 “그 결과 해외에서는 이 책을 조용기 목사의 최고 역작으로 꼽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제1부, 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제2부, 큰 비전을 품고 네 입을 넓게 열라’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저자 조용기 목사는 “책에 기록된 믿음의 법칙은 모두 성경 말씀에서 발견된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안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에만 가능케 될 수 있음을 밝혀 둔다.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와 하나님 뜻에 대한 순종이다.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 뜻 가운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 LA 수정교회의 로버트 슐러 목사는 “성령께서 이 책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알아야 할 메시지를 전해주신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놀라운 영적 진리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