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한강둔치 경기장에서 예선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체육선교회(회장 박종남 장로) 엔젤스축구단이 서울시목회자축구선교단 단장배 제5회 서울시 교회 선교축구단 대항 축구대회에 출전했다.

 1일 개막된 이번 경기에서 서울시 4개 권역(동·서·남· 북부) 총 14팀이 출전했다. 엔젤스축구단이 소속된 서부권은 우리 교회, 구로 베다니교회, 신도교회가 출전해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서부권 조별 예선은 8일 시작되며 경기는 국회의사당 쪽 한강둔치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해당 지역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폐회는 10월 13일이다.

 박종남 장로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축구를 통한 복음전파의 사역을 수행하는 엔젤스축구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각자 주어진 기량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엔젤스축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을 다짐하며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또한 축구를 통해 함께 복음을 전할 단원들이 많이 모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782-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