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생명수순복음교회 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회 미용선교회(회장 전영배 장로)는 19일 동탄 생명수순복음교회(담임 박정희 전도사)에서 일일부흥성회를 열었다.이른 아침 본성전에서 예배를 드린  48명의 성도들은 버스를 타고 봉사처를 향해 달렸다. 교회에 도착한 성도들은 짐도 풀기 전에 생명수순복음교회 성도들과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번 방문에는 동남아선교회 워십팀이 동행해 예배 시간에 은혜를 더했다. 이날 선교회원들은 생명수순복음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와 도움을 줄것을 약속했다.

 봉사팀과 전도팀으로 나뉜 성도들은 각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다. 전도팀은 ‘행복으로의 초대’에 생명수순복음교회의 교명과 주소, 연락처가 찍힌 도장을 찍어서 노방전도를 했다. 미용팀들은 교회 2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파마와 커트 봉사를 실시했다. 교회 성도들도 이날을 전도의 호기로 삼고 한달전부터 전단지를 배포하며 무료미용봉사를 알려왔다. 또한 지역 통장들의 이해와 협조도 구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미용선교회 임회원들은 생명수순복음교회의 부흥을 중보기도하며 지원금도 전달했다. 전영배 장로는 “교회가 속한 지역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연말부터 시작되어 내년초에 마무리 된다. 앞으로의 전도가 더욱 필요한다. 주님 안에서 생명수순복음교회가 부흥될 수 있도록 우리도 두달에 한번씩 방문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용선교회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제10회 연합결혼식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타까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이들의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10월 7일까지 이며 문의는 786-137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