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는 19일 2부예배를 마친 후 비서실에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데이비드 보이드 목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은 우리교회를 방문한 데이비드 보이드 목사를 환영했다. 조용기 목사는 열방대학 창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의 안부를 물은 후 “미국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섬겨 세계 최강국이 됐다. 기도하는 나라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이드 목사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지금 한국은 가장 뜨겁게 기도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보이드 목사는 미국 하와이 YWAM 열방대학 학장을 은퇴한 후 국가조찬기도회 정치인들과 함께 화해의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