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코카콜라의 창업주인 아더 캔들러는 원래 알콜중독자였습니다. 그는 항상 술에 취하여 곤드레만드레가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성원에 그는 사람들 앞에서 술을 끊겠다고 몇 번이나 큰소리쳤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는 술을 끊지는 못했습니다. 매번 스스로 다짐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부탁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언제나 똑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술에 취해서 귀가하는데 갑자기 벼락같은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죄의 본능을 이겨야 성공할 수 있느니라”

 캔들러는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하니까 바로 그 시간이 자신이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서 “주님 우리 남편이 술 중독에서 고침을 받게 하옵소서”하며 눈물로 기도하던 시간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아더 캔들러는 크게 깨닫고 “하나님, 내 힘으로 내 수단과 방법으로는 이 술 중족에서 헤어날 수 없습니다. 이 제 내게 말씀하신 하나님이여 주님께 맡기니 내 짐을 져주시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그는 부인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술을 끊고 살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자 희한하게 그 이튿날부터 그는 술 맛이 딱 떨어졌습니다. 결국 그는 술을 끊게 되었고 코카콜라라는 대기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