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511, 388장
◎ 말씀 : 출 14:14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라는 장애물에 부딪치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였습니다. 그들은 도망칠 길이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그들의 지도자인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환경에 처해 있었던 모세의 태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판이 하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4) 무엇이 그들을 이처럼 다르게 만들었을까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람들이 의지하는 자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간적인 자원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원이 사라져버리면 남는 것은 오직 절망뿐입니다. 모세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삶의 자원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을 자원으로 삼은 그에게는 두려워할 것이 없었습니다. 인간의 절망은 하나님의 기회이고 인간의 불가능은 하나님의 가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