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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음화가 민족복음화의 지름길


‘경찰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17만 경찰 복음화위해 뜨겁게 기도

 “경찰이 복음화되어 성령 충만하고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격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금식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가정을 돌봐주시며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13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 제3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개회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참석한 경찰 및 관계자들을 이같이 격려했다. 또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로 18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항상 기뻐하며 쉬지않고 기도하고 감사할 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강조하신 금쪽같은 축복의 말씀이 7000개 이상된다. 그 가운데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비상약과 같다”며 “우리의 생활속에서 십자가를 생각하며 기쁨과 기도, 감사를 쉬지 않을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된다”고 설교했다.
 특히 기도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나, 내 가족, 나라와 민족, 세계를 위한 기도로 영역을 점차 넓히는 파장형 기도를 통해 늘 기도에 힘쓰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성회에 참석했던 윤신자 경사(서울경찰청)는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구절은 평소에 많이 듣는 말씀이다. 그러나 생활속에서 쉽게 적용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께서 간결하고 깊이 있게 설명해 주셔서 마음속에 되새기게 되었다.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겠다”며 자신이 받은 은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개회예배는 유재필 목사의 사회, 경찰선교회장 김진완 장로의 개회선언, 조양연 장로의 기도,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장 김종명 경무관의 환영사, 경찰청선교회장 정순도 총경의 성경봉독,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폴리엘선교합창단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총무 조기연 경감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명 경무관은 환영사를 통해 “경찰관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기독경찰에게는 더 나아가 예수 믿고 구원받아 성령으로 거듭난 모습으로 주민들의 영혼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일하는 것이 사명으로 다가온다. 이번 성회를 통해 우리 경찰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실히 깨닫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와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3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는 ‘경찰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성회 강사로는 13일 조용기 목사 외에 유재필(순복음노원교회),권경환(기도원장)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14일에는  이태근(송파성전), 김문훈(부산포도원교회), 이태희(성복교회), 나겸일(주안장로교회), 최창렬(제2성전)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영의 양식을 나눠주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임석명(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장경동(대전중문교회),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김호윤(횃불중앙교회) 목사에 이어 주대준(기독공직자선교회장) 장로가 철야간증예배 강사로 나서서 설교했다. 연휴를 맞아 이날 예배에는 많은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해 17만 경찰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성회 마지막날인 16일에는 박진철(주흥순복음교회), 임종달(전주순복음교회) 목사의 설교 후 강영선(영산교회) 목사가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경찰선교회장 김진완 장로는 “밤낮 구별 없이 사회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경찰관들의 환경적 어려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열악하다. 경찰복음화가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고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찰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선교회는 170여 명의 봉사회원들이 매주 13개 경찰서와 15개 기동대 등 28개 경찰관서를 방문해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기사입력 : 2007.08.17. pm 15:04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