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 하나님 창조원리로 만들자
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소장 윤태동 목사)가 열고 있는 중보기도훈련학교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의 ‘하계공개특강’을 갖는다. 시간은 오후 1시이며 장소는 시온성전이다. 공개특강인 만큼 관심있는 성도 누구에게나 문을 열고 별도의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강사로는 22일에는 변영인 교수(동서대)가, 29일에는 부부강사인 이백용 이사(바이텍시스템)와 송지혜 교수(숙명여대)가 초대됐다. 변 교수는 ‘가정치유와 회복, 가족간의 대화’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고, 두 번째 강좌는 ‘남편(아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열린다.

공개강좌를 통해 변 교수는 가족간 대화를 막고 있는 장벽이 무엇인지,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짚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부강사인 이 이사와 송 교수는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입각한 가정을 세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원리를 부부와 자녀 양육, 자기 정체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 설명한다.

공개강좌를 준비한 사역자훈련소장 윤태동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자 교회 초석인 가정을 거룩하게 세워나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며 “이번 공개강좌에는 해체 가정, 역기능 가정 등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돕기 위한 탁월한 강의가 준비된다”고 말했다(문의 786-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