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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외국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사회적으로 볼 때 외국어 능력을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는 곳이 점차 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외국어 하나쯤은 구사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 또는 공부법을 몰라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 고민은 끝! 교회에서 은혜롭고 재밌게 외국어 완전정복에 나설 수 있다.

 

외국어예배 통해 은혜·실력 잡기 

 

 외국어예배국에서 예배와 성경공부를 통해 언어를 익히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키울 수 있다. 일본어를 전혀 못한다고해서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일본어예배에서는 예배가 한국어로 통역된다. 4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면 실력에 맞춰 선교일본어 상·중·하반으로 나뉘어 일본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일본어 성경통독반, 큐티반도 있어 일본어를 통한 말씀 묵상도 가능하다. 컴퓨터에 자신 있는 성도라면 일본어홈페이지를 관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이버 구역에 속해 활동가능하다.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 예배 통역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조용기 목사의 저서인 ‘365일 만나’를 일본어로 번역해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으로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MFP(Make Friend Party) 구역에서는 1년에 두차례 클럽피쉬에서  일본인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행사를 갖는다. 일본인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면 이런 대외적인 활동에 나서보는 것도 좋다. 찬양을 좋아한다면 찬양구역에 들어가 일본어 찬양을 통해 언어도 익히고 예배 봉사에 나서보는 것도 유익하다. 예배 장소는 제2교육관 901호실이며 예배 시간은 9월 첫주부터 오후 2시로 변경된다.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넓어졌다. 9월부터 변경된 예배시간인 오후 1시 제1교육관 907호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나면 중국어회화 및 성경공부가 진행된다. 회화는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며 중국어 성경공부에서는 신·구약 한 장씩 배우게 된다. 일본어예배에서와 마찬가지로 언어를 통해중국을 깨우치고 중국선교에 대한 비전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몰려 있는 신촌이나 고대, 명지대 지역에 나가 일대일 전도 활동도 전개될 예정이라 전도활동에 동참하게 되면 중국어 실력은 배가 될 수 있다.(문의 782-0556)

 

주일설교로 영어공부 ‘재미’

 

 영어 공부도 하고 영성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남선교회 외국인 안내실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조용기 목사 주일설교 영문요약문’ 강의다.  이 수업은 조용기 목사의 주일설교 영문요약문을 주교재로 회화, 문법, 독해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영어찬양과 주기도문, 사도신경 등의 독해와 회화를 반복해 영어의 은유적인 표현방법도 배울 수 있다.  

 2월부터 시작된 이 강의는 성도들에게 인기 강의로 자리잡았다. 강의를 들어본 성도들은 “막막하던 영어공부의 방법을 제대로 알게됐다”는 반응이다. 강의 시간도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주일 2, 3부 예배 후로 잡았다. 강의는 대성전 5층 남선교회 외국인안내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40분, 12시 40분부터 각각 90분간 진행된다. 강의를 맡고 있는 김봉옥 집사(국제신학대학 영어교수), 엄기홍 집사(한세대 IT학부 주임교수), 김일석 집사(대한항공 조종사), 유명준 집사(미국 사업가) 등 5명의 강사진은 신학교수, 영어 전문경력자들이라 여느 유명학원 강사보다 화려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충기 집사는 “영어를 꾸준히 배우면 누구나 실력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성경적이고 순복음신앙에 바탕을 둔 영어공부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앞서가길 바란다”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문의 786-5866)

 

청년국 어학실 오랜 노하우 자랑

 

 한편 청년국 어학실은 저렴한 수강료로 영어와 일어, 중국어까지 모두 배울 수 있어 외국어를 공부하는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한 주에 16개의 강의가 진행되는 이 곳은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기초부터 고급까지 가르쳐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어린이 교실과 회화반도 있어 외국어 전문학원과 다를게 없다. 보통 2개월 이상되는 과정들을 통해 교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9월 2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과목으로는 영어성경(목적이 이끄는 삶), 영어 왕초보 ABC 2반과 일본어 중급회화, 중국어 초급반이 있다.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강의는 주일에 진행되며, 중국어는 일부 과목에 한해 평일반도 마련돼 있다.(제2교육관 7층 705호, 문의 782-4851) 

 

기사입력 : 2007.08.16. pm 15:23 (편집)
오정선 이미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