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특강 서 “마음을 경영할 것” 강조

 한세대학교와 국민일보가 공동 개설한 ‘기독교 4차원 최고 리더십 과정’ 제1기 졸업식 및 특강이 지난달 30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있었다.

 기독교 4차원 최고 리더십 과정은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 원리를 사회 리더들에게 적용, 기독교 경영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4차원 영성원리란 4차원의 영적세계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3차원을 지배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생각, 믿음, 꿈, 말 등 네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강의는 4차원 영성 리더십(6주), 크리스천 경영 리더십(4주), 크리스천 인생관(4주), 특별 프로그램(4회)으로 이뤄졌다.

 이번 최고 리더십 졸업식에는 4차원의 영성을 창설한 조용기 목사가 4차원 영적세계 총결론을 특별강의했다.

 조용기 목사는 “여러분의 인생은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생각과 꿈은 마음을 변하게 한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꿈을 수첩에 적어놓아라.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마음을 통한 생각은 꿈을 만든다. 마음에 믿음이 생겨 입술로 고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는 성경 말씀을 평생 모토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을 안믿는 사람이라도 성공한 사람들은 마음을 개발한 사랍들이다. 마음을 하나님의 심성과 접붙임하라. 그러면 이땅에서 복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안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천하를 다스리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의 축사와 함께 졸업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시상이 이어졌다. 리더십과정을 수료한 30명의 제1기 졸업생들은 한세대 김성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