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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들 참교육 사명 재확인

사랑의교사들 창립 30주년 ‘비상’ 주제로
54회 전국교육자·학부모 하계수련회 개최

 제54회 전국교육자·학부모 하계수련회가 사랑의교사들(담당 배달성 목사) 주최로 지난달 25, 26일 대성전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사랑의교사들은 이번 성회의 주제를 ‘비상(飛上)’(사 40:31)으로 정하고 30년의 전통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했다.
 수요예배를 겸해 진행된 개회예배에는 조용기 목사가 강사로 강단에 섰다. 조용기 목사는 전국 각지에서 학원 복음화 사역에 힘쓰고 있는 교사들을 향해 성도들이 따뜻한 박수를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성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겐 모델이 필요하다. 집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교사가 모델이 되기 마련이다. 부모와 교사의 모습을 아이들이 따라하게 된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바른 행동으로 좋은 모델이 되어야 하지만 인간은 완벽하지 못하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실 때 삶의 가치, 의미, 행복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어린 시절에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힘써야한다.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계실 때 오뚝이처럼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마련된 특강에서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김진홍(두레교회), 곽선희(소망교회 원로 목사), 나준석(온누리교회) 목사, 안 민 교수(고신대학교 부총장), 배달성 목사가 교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홍 목사는 “교사들은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목회자와 공통점이 있다. 여러분이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들이지만 근본적으로 학생 한명 한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는 일에 인생을 투자하라”고 부탁했다.
 곽선희 목사는 “교육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은 눈물이 아닌 웃음이다. 제자들의 가슴에 감격을 줄 수 있을 때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믿음이므로 제자들을 언제나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교사들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학교에서 가르칠 때도 사랑의교사들은 복음의 사도, 그리스도의 대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교사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 나라의 운명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나를 통해 내게 맡겨진 학생들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교사와 학부모는 우리 나라 교육현장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님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했다. 또한 은혜로운 찬양과 경배로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각 교사의 성령 충만을 위해 간구했다.

 

기사입력 : 2007.08.03. pm 16:01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