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경찰선교회 지속적으로 기도 

조용기 목사 13일 개회예배서 말씀 선포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가 13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기도대성회를 앞두고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다니엘 기도회는 8월 11일까지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4시, 주일은 오후 3시에 경찰선교회에서 진행되어 회원들이 성회를 위한 중보기도에 나서고 있다. 

 기도회 강사로 초청되어 지난달 29일 말씀을 전한 고상권 장로는 “자기를 극복하는 신앙, 주님때문에 고난 당하는 신앙이야말로 진정으로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성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제대로 이해하고 깨닫는 성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니엘기도회에 모인 임회원들이 이번 성회가 경찰복음화를 위한 성공적인 성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완 장로는 “매일 기도회에 참석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회를 위해 임회원이 한 마음되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14만 경찰 복음화를 위한 성회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제3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기도대성회는 13일 오후 2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개회 예배를 드린다. 그밖에 유재필(순복음노원교회), 권경환(기도원장), 이태근(송파성전), 김문훈(부산포도원교회), 이태희(성복교회), 나겸일(주안장로교회), 구동태(전국경목회협의회장),임석명(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담당), 장경동(대전중문교회),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김호윤(홰불중앙교회),박진철(주흥순복음교회), 임종달(전주순복음교회), 강영선(영산교회) 목사, 주대준 장로(기독공직자선교회장) 등이 강사로 초청돼 3박 4일동안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