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의 제자들로 구성된 영목회 모임이 7월 27일 CCMM빌딩 중식당에서 있었다. 조용기 목사는 제자들에게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사역할 것과 양무리들을 책임지고 돌보는 목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이 전 장관이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월2일 국회에서 통과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효행법) 제정과 관련해 “자녀가 어릴 때부터 효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효행법 제정이 한국 교육계에 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순복음부평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선교역사박물관 건립에 관해 “이처럼 제자들을 통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