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문으로 들어가는 ‘표’
믿음은 행함의 열매로 알 수 있어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천국에 가는 표를 얻어요. 그런데 믿음에게는 뗄레야 뗄수 없는 친구가 있어요. 바로 행동이라는 친구이지요. 성경을 보면 믿음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나와요. 물에 빠졌을 때 누군가 밧줄을 던져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구나 빠져 죽지 않으려면 그 밧줄을 꽉 붙들거에요.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모습이랍니다. 

믿음이라는 단어를 세상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이지요. 믿음과 신뢰가 가는 기업이기 때문에 꼭 그 기업의 물건만 산다거나 믿음직스럽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마음 편안하게 일을 맡기기도 하지요. 또 믿을 만한 사람에게 자신의 비밀과 고민을 이야기한답니다. 하지만 광고로 아무리 믿음과 신뢰를 강조하는 기업이라도 실제 물건이 별로거나 불량이 많다면 사람들은 과연 그 기업을 믿을 수 없을거에요. 

우리는 교회에서 ‘예수를 믿어라’라는 말을 들어요. 도데체 예수님을 어떻게 믿으라는 건지 궁금한 친구들이 많을거에요. 교회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진정 믿고 우리 삶을 드릴만한 분이시랍니다.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예수께대한 믿음을 행동과 삶으로 보여드릴 때 그들의 삶이 영광스럽게 빛났어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이 믿을만한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이번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어보세요. 참된 의미의 믿음은 덮어놓고 무조건 믿으라는 것이 아니에요. 어린이 여러분에게도 여러 괴로움과 슬픔이 있을거에요. 이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이다. 내게 힘을 주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처럼 행동했을 때의 결과를 통해 믿음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믿음에는 헌신이 따른답니다. 입으로만 믿음이 있다고 말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진짜 믿음은 머리로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입으로 믿음을 시인하고 성령의 열매와 행함의 결과가 있을 때 진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믿음의 기도를 통해 수많은 어려움과 걱정거리를 우리 삶에서 몰아내고 당당하게 어깨를 펴는 순복음의 어린이랍니다. 나는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행동하며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