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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밝은 미래 보여준 전국청년부흥대성회

2만명의 초교파 청년, 회개와 성령으로 하나돼  
조용기 목사 ‘꿈과 목표 세우고 사명감 가질 것’
          

 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17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 

 이날 초교파적으로 참석한 2만여 명의 청년들은 7시간동안 진행된 성회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늘 보좌를 흔들었다. ‘The Holy Spirit 2nd-들어오라 지성소로’를 주제로 드려진 이날 성회는 청년들이 하나님앞에 비전을 세우고 세상을 향한 복음의 사명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청년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찬양소리는 올림픽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치러진 전국청년부흥대성회는 교계와 언론의 큰 기대 속에 진행됐다. 기독교TV를 통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세대에서 세대로, 민족에서 열방으로, 부흥에서 선교로’를 캐치프레이즈로 세운 이번 성회에서는 청년들을 성령으로 변화시키고 회개와 선교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선포됐다. 

 대회장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기도해서 사명을 확실히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꿈을 가져야한다”며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는 일꾼이 되라”고 말했다. 또한 “성령님께서 부어주시는 열정과 믿음을 갖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때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성막의 개념을 순서에 도입한 이날 성회는 성막뜰, 성소, 지성소, 파송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돼 청년들에게 회개와, 말씀, 성령의 임재, 선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순서에 따라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 홍성건 목사(예수전도단 국제동아시아 대표), 이영훈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스캇 브레너 목사(레위지파 Ministry), 윤주형 목사(예수전도단 찬양인도자), 하용달 목사가 찬양을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청년이어 일어나라’(고전13:13)를 주제로 설교하며 “믿음과 용기를 갖고 일어나는 청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나갈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며 꿈과 소망, 사랑과 용서를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성령 충만을 받으면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꾼으로 쓰임받을 수 있다”며 “사명을 갖고 믿음의 전진을 하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파송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시간에는 하용달 목사의 찬양으로 국내와 해외, 북한선교에 대한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성회는 사명을 재확인한 청년들이 주 앞에 헌신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는 헌신서를 낭독한 후 축도로 마무리됐다.   

 대회 준비위원장 하용달 목사는 “웨일즈 부흥운동, 아주사 부흥 등 시대를 바꾸는 성령의 역사가 항상 청년들에 의해서 일어났듯 평향부흥 100주년이 되는 올해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통해 특별한 역사를 행하실 것을 믿고 청년들을 위한 집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눈물 뿌려 회개하는 모습을 보며 순복음의 미래는 물론 한국교회의 미래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CCC, 라이즈업코리아, 예수전도단 등 청년대학생단체와 전국의 각 교회들이 서로 연합해 청년연합사역의 새 지평을 열게된 성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회는 교회와 청년단체들이 하나님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교파의 담을 허물고 하나님안에 하나된 시간이 됐다.    
 

 

기사입력 : 2007.07.19. pm 17:36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