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노인복지원에 특별한 하루 선물”

 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이중선 목사)는 19일 가나안노인복지원을 방문, ‘어르신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잔치는 복지원에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속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중선 목사는 창세기 18장 1~10절을 근거로 ‘아주 특별한 날’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항상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섬겨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우리의 하루를 특별한 하루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순복음호스피스 소속 교역자들과 봉사자들은 복지원 소속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중선 목사는 “순복음호스피스의 회원 중 한분이 후원으로 가나안노인복지원에 장판을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가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복음호스피스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환부와 그 가족 등 사랑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