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의 과거 돌아보고 선교회 미래위해 기도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세상을 품고 땅끝까지 나가 복음을 전하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청년실업인선교회(회장 홍석채 장로)는 15일 창립4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김경문 목사(순복음영성훈련원장)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근거로 ‘그리스도와 함께하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인생여정에 있어서 누구와 함께 동행 하느냐가 중요한데 그분이 바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라며 선교회원들에게 믿음과 순종으로 행복한 동행을 하길 권면했다. 또한 김 목사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야 말로 축복의 특효약”이라며 “그리스도와 함께하면 새로운 생명을 얻고, 신혼부부가 새 살림을 장만하는 것처럼 신선한 살림살이를 가질 수 있는데 그것은 예수 안에서 길과 소망과 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예배 후에는 창립4주년을 축하하는 케익커팅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서 스피치 공개특강이 있었다. 강사 김영희 교수(이화여대 사회교육원)가 ‘화술과 인간관계’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청년실업인선교회원들은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데 앞장서는 선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선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