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신앙인 될 것”
조용기 목사 설교, 은혜로운 시간 돼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7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 황우여 장로의 대표기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창단의 특송으로 이어진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로마서 10장 10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에 계시고 마음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생각, 믿음, 꿈을 가지고 입으로 시인할 때 창조적인 능력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계신다. 우리가 성경읽고 기도하고 마음을 다스리면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켜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며 “마음을 다스리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바리톤 정용선 선교사(독일오페라단)의 특송과 국민비전상시상, 회장 박성철 장로((주)신원그룹 회장)의 인사, 신입회원소개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조용기 목사는 국민비전상을 직접 시상하며 국민일보 발전을 위해 수고한 일꾼들을 격려했다.
이날 목표달성상 단체부문은 성동, 남대문, 시흥성전, 용산직할성전이 차지했고 개인부문은 고용숙 전도사(용산2교구), 서충자 전도사(강북성전 4교구)가 받았다. 감사패는 선경윤 장로(장로회)가 받았다.
유명 기독인사들인 국민비전클럽 회원들은 한국교회 성장과 기독문화 확산 등 범사회적 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