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하나님 의지할 것” 다짐 
 

 동대문직할성전(담임 국해현 목사) 가을 신상품을 위한 특별새벽 축복성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박의섭 목사(전도새신자국장), 박수철 목사(강북성전), 국해현 목사 등의 강사로 드려진 이번 예배에는 발디딜틈 없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과 찬양, 기도에 열중했다. 

 강사들은 “아브라함의 축복인 복의 근원이 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도 낙심치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기적이 일어난다”며 “모든 것을 협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피력했다. 

 마지막 날 국해현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11절의 말씀을 통해 ‘빈배를 채우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빈배를 채워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임을 강조했다. 또한 “십자가를 의지하면 삶 가운데 그물이 찢어지도록 축복을 부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성회에 참석한 김은영 집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과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