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성회에 꼭 참석하세요” 
동기부여 심어주고 기도하며 준비  
부흥의 주역 청년들 변화받는 시간될 것  
 
 “7.17전국청년부흥대성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기독 청년들의 영적성장과 부흥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물론 초교파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회에 우리 청년들이 꼭 참석해 은혜받길 바랍니다” 진행위원장을 맡은 고영용 목사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고영용 목사는 이번 성회가 청년들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고 목사는 이번 전국청년부흥연합회를 앞두고 청년들의 동기부여에 힘을 쏟았다.

 “청년들이 주최해 청년들을 위한 성회를 준비했어요. 각 파트에 기도시간을 추가해 이번 성회가 2007년 부흥의 기초가 되도록 기도를 선포합니다. 무엇보다 청년들의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참여가 중요하죠. 꼭 청년이 아니라도 마음이 젊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무대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련되게 꾸몄다.

 성회 전체에 성막의 개념을 도입해서 회개, 말씀, 선교, 성령을 성회 순서인 성막뜰, 성소, 파송, 지성소라는 부분에 접목시켜 청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명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예배가 4부분으로 나뉜 구성이지만 성회가 끝난 후에는 성막과 지성소를 다녀온 느낌을 받게했다.

이번 성회는 하늘보좌를 흔들고 모든 청년들이 성령으로 변화받도록 청년들이 앞장서 기도운동을 이끌고 있다.

 7.17을 위한 중보기도팀을 청년국 내에 조직, 100일새벽기도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 300여 명이 모여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5월부터는 주일 5부예배 시간에 프뉴마, 가스펠, 카리스, 젊은부부선교회장들이 나와 7.17성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내놓고 청년들과 함께 합심해서 기도하고 있다. 

 고영용 목사는 이번 성회에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한다. “세대에서 세대로, 민족에서 열방으로, 부흥에서 선교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세웠습니다. 이전의 해방세대, 부흥세대에서 성령의 세대로 나아갈 때입니다. 민족에서 열방으로, 부흥에서 선교로 나갈 수 있도록 선교마인드를 심어줄 것입니다”

 이번 성회는 Again 1907, C.C.C, 영2080 등 청년단체들이 포함돼 작은 교회까지 하나로 연합시킬 수 있도록 했다. 고 목사는 “초교파 청장년들이 진정한 성령충만을 경험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가지고 전세계로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교회가 세계 최대인 만큼 청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조용기 목사님 말씀처럼 비전을 갖고 열방으로 세계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